이번 '라일락'의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나아가 2008년 열여섯부터 2021년 스물아홉의 아이유 '음악'을 들어온 청자를 위해 이보다 더 적절한 곡이 있을까. 숱한 고민과 불안의 밤을 보내다 마침내 "내 맘에 아무 의문이 없어" 홀가분하게 "이다음"으로 가는 자기 고백임과 동시에, "들어줄 거지요?"라며 청자에게 넌지시 건넨 제안이다. 이 부분 너무 좋아.. https://entertain.v.daum.net/v/cifcxkr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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