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봄이라 기분좋은 마음으로 봄날을 듣고, 여름엔 후덥지근 더운데 뽀송뽀송 기분 좋으려고 봄날을 듣고, 가을엔 쌀쌀하니 마음이 추운 느낌이라 포근해지려 봄날을 듣고, 겨울엔 추워서 긴 겨울이 얼른 지나서 따뜻한 봄이 오기를 고대하면서 봄날을 듣고... 봄날은 제목도 따뜻하고 멜로디도 따뜻한데 가사는 뭔가 슬프고 벅차서 같이 어우러지면 사계절이 다 느껴져. 특히 버스나 기차에 타서 혼자 가사 음미하면서 들으면 괜히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날 것 처럼 너무 좋아. 그 순간엔 진짜 내가 사연 있는 청춘 드라마 주인공이 됨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꿈꾸는 느낌ㅋㅋㅋㅋㅋ그래서 매일 들어도 안질리고 좋아! (아 최장기간 차트인은 서양수박 말하는거! 모든 가수 통틀어 일걸?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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