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방금 알았는데 이리노씨가 네 수비드 머신을 노리나봐 조심하렴

리노님도 요리에 관심이 많으신가봐.. 그래서 수비드 머신 살 계획이셨나봐.. 근데 팬분이 너 있다고 너한테 빌리라고 했는데.. 

아 그럴까요? 하는 라이트한 대답이 아니었어.. 진지하게 고민하셨단 말야.. 저거는 찐이야. 너 그러다 이제 호록 호로록 해서 수비드머신 뺏긴다..

듣기로는 저 분이 말빨이 그렇게 좋대. 너 귀 얇잖아.. 너 그러다가 이제 네가 리노님한테 수비드 머신 빌리게 될 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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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 아, 진짜요? 어.. 하면서 진지하게 고민하잖아.. 너 이제 곧 뺏긴다 수비드머신이랑 인사 해 둬라(?)

[익인1]

이야 이거 진심이다 리노씨 진심으로 고민하시네

[글쓴이]

그러니까.. 저거는 진지하게 방법 고민하는거라니까?ㅋㅋㅋㅋㅋ

[익인2]

아니ㅋㅋㅋㄱㅋ저희 리노가 잘쓰고 돌려드릴게요

[글쓴이]

...돌려주는 거 맞죠? 중고로 형한테 팔아라 하고 우영이가 빌려쓰게 막.. 그러는 거 아니죠?

[익인2]

저희 리노를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