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투비의 인터뷰 내용을 곱씹으며 아침부터 생각에 잠긴다. 이미 어느 정도의 반열에 오른 10년 차 아이돌. 서서히 안전하게 즐기며 내려오는 모습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웠겠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위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더욱 충격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상승 그래프를 향한 변곡점의 의미를 가진 이번 활동. 마지막에 울컥한 멤버들을 보면 그들이 이번 활동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알 수 있다. 킹덤이 팬들을 향한 비투비의 거대한 사랑고백이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멜로디에게 또 무대와 본인들에게 정말 진심이었던 비투비. 비투비를 향한 멜로디의 사랑도 언제나 진심일 것이다. 결국은 팬들에게 비투비를 더 오래 보여주려는 노력인것을.. 뒤늦게 비투비를 알게 되어서 더욱 그런 비투비에게 너무 고맙다. 같이 현실을 살고 있는 30대에 막 들어선 입장에서, 스스로를 믿고 꿈을 꾸는 자는 죽지 않는다는 걸 직접 보여준 비투비가 나에게도 아주 큰 자극이 되었다는 걸 그들은 알까? 수많은 리스크를 안고 용기 내어 도전하기로 결심했을 그때의 어떤 마음이, 이 엄청난 과정과 만족스러운 결과로 그리고 우리의 사랑으로 치유되고 채워졌길 바라본다.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 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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