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aver.me/GWFYzGdm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의미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박지훈은 지난 20일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주인공 여준 역을 맡아 내면에 아픔을 간직한 청춘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냈다. 매회 조금씩 변화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할 뿐만 아니라, 과거에서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마주하게 된 용기를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박지훈은 배우로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 나가며 스스로 '성장캐' 자체가 된 모습이다. 앞서 박지훈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혁명' 등 매 작품마다 완벽한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모두 웹툰, 로맨스 소설 등 동명의 원작이 존재하는 작품들로 캐릭터 표현에 더욱 부담이 되는 와중에 박지훈은 원작을 뛰어넘는 완벽한 해석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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