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KBS 2TV 새 드라마 '붉은 단심'(가제) 주인공을 맡는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8일 "강한나가 내년 첫 방송될 사극 '붉은 단심' 여자 주인공 유정 역으로 낙점됐다"라고 귀띔했다. '붉은 단심'은 반정 이후 왕이 된 선종의 적장자 이태가 조선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시작되는 픽션 사극이다. 나약한 군왕이었던 아버지와 달리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폭군에 대항해 반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박계원의 팽팽한 정치 대결이 담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728102400601 꺄 여주해서 넘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