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댕댕이잖아 강아지잖아 하고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수긍하고 강아지야 하면 그냥 어련히 지 부르는 줄 아는.. 기껏해봐야 나이 한 두 살, 심지어 동갑 친구들인데.. 내 형아친구동생의 동물화에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 것이.. 반대로 형아친구동생 앞에서 스스로를 동물화 하고 자기 입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에 스스럼이 없다는 게.. 내가.. 내 친구들 있는데에서 나는 좀 토끼지 라고 말한다? 근데 친구들이 그치 너 토끼지 라고 수긍한다? wow.. 이건 내가 아이돌이라도.. 약간 좀 그래. 뭐라하지.. 굳이 내가 나를? 네가 나를? 팬도, 방송도 아니고 우리끼리 서로 그런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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