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쓰는 전공인데 내 실력이랑 창의성에 대한 슬럼프 빠졌을때 지인이 심리상담사 소개시켜줘서 밥같이 먹고 카페에서 개친해져서 수다 오지게 떨다가 이런저런 과거 이야기부터 진로고민까지 다털어놓음 그러다가 갑자기 종교이야기로 빠졌음 그러다 성경이야기까지 나온거임 그런데 그 당시에 내 남친이 본인 소재 공부차원에서 성경 읽는다고 했었던 말이 기억나서 나도 글쓸 때 소재 발굴 차원에서 성경 공부 시작하려했던 참에 그 심리상담사가 성경 잘 안다고 지가 알려주겠다고 성경 스터디 제안함 그래서 심리상담사 제안으로 주5일 카페에서 성경공부하는데 대신 주변인들한테 비밀로하고 내 인생의 우선 순위를 이 시간으로 만들라고 하고 결석 세번 생기면 스터디 쫑내기로 약속함. 그만큼 나도 내 슬럼프 극복하고 싶어서 ok함 그리고 사이비 종교에 무지해서 당시엔 이게 사이비 수법인줄도 몰랐었음. 암튼 그래서 열심히 공부 시작하는데 공부 시작하면 할수록 그 심리상담사가 쫌 이상한 사람 같은거야 자꾸 이 스터디를 강조하고 이 스터디 부모님한테 절대 이야기하지말라하고 막 부모님 포함 이 스터디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다 이단취급하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조금 반감 생기고 관심도가 급격히 떨어지더라고 그래서 그 스터디에 소홀해지기도 하고 그 때 마침 본진 팬미팅 대규모로 하는거 티켓팅도 성공해서 ㄹㅇ 덕질에 관심팔리기 시작함 그리고 스터디랑 팬미팅이랑 겹쳐서 난 당연히 스터디 포기하고 팬미팅 갔다옴 그 이후엔 덕심 폭발해서 덕질에 정신팔려서 스터디 개나 줘버리고 덕질에 매진함 약간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때 슬럼프도 조금 회복됬음 그래서 어느순간 스터디 자꾸 빠지고 성경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걍 귀찮아져서 접었음 훗날에 신천지 코로나로 터지고 전도수법 유명해졌을때 그때 그사람이 신천지 사람이었던거 알았음 다시 생각하면 아찔한데 그래서 더 본진한테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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