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덕질기간이 좀 길기도 했었고 그보다 전에도 덕질은 했었지만 진짜 딱 전본진 덕질했을 때 처음으로 얘네가 내 마지막아이돌이 될 것 같다는 걸 느꼈었단 말임 진짜 많은 감정을 느끼고 많은 걸 경험했던 내 인생에 있어 가장 굵직한 기억인데 그때의 감정이 한순간에 휘발되고 지금은 그 애들을 봐도 아무런 느낌도 안 든다는 게 기분이 너무 이상함 ㅋㅋㅋ 원래 덕질했다가 탈덕하는 과정이 다 그렇기야 하지만 진짜 역대 덕질 통틀어 가장 특별했던 아이돌이었어서 그런지 기분이 더 이상한 듯 그냥 내가 얘네한테 마음이 다 떴다는 것 자체도 돌판 떠나 있는 내내 실감이 안나고 계속 신기했었는데 최근엔 아예 다른 아이돌한테 입덕하게 되니까 기분 더 이상해짐.. 걔네 말고 다른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건 진짜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신기함 그리고 딴말이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덕질방식이 약간 달라진 게 그때는 정말 당장 내가 덕질하는 애들만 보였고 다른 아이돌에는 아예 아무런 관심이 없어서 신곡도 뭐 아무것도 몰랐는데 지금은 본진 말고도 여기저기 관심갖고 간잽하게 됨.. 왜냐면 내가 지금 본진 입덕하고나니까 전본진 덕질할 때 다른 아이돌들에 아~예 관심을 안뒀었다는 게 좀 후회가 되더라고 이렇게 빠질 줄도 모르고 이전에 활동했던 모습들은 전본진 앓느라 실시간으로 눈에 못담아뒀었다는 게 진짜 좀 한스러움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엔 다양한 남돌들을 눈에 담느라 되게 바쁨..... 그리고 그만큼 행복함.. 아니 결론이 되게 쌩뚱맞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봤음 돌판에 오랜만에 발담가서 요새 그냥 기분이 너무 들뜨고 신기하고 새롭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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