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두식이는(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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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 그래서 어제 속상한 익들 많았던데 사람들이 사과안하고 다 그렇게 넘어가서

[글쓴이]

아 어이없어

[익인1]

난 그 엄마가 제일 이해 안갔어 두식이한테 화내고 돈은 받고 어이없었어 진짜

[글쓴이]

엥 띠용 화낼거면 돈받지 말던가ㅋㅋㅋ

[익인2]

응 맞아 그냥 그 가족이 이상한듯

[글쓴이]

화나네? 하..

[익인3]

나 진짜 킹받아
두식이가 뭘 잘못했어?
사람이 착해서 경비아저씨랑 친하게 지낸 죄밖에 없잖아 ㅠㅠ
그 경비 아저씨 부인한테 무릎꿇고 전재산 다 주는데 진짜 킹받더라
부자들은 다 돈으로 그러냐는데 뭔....
그리고 왜 경비아저씨 나중에 정신 돌아오고 진실 안 알려줘?
그 가족들 뭐야 진짜

[글쓴이]

아 오바야 아 벌써 열받아 아 짜증나

[익인3]

아니 진짜 어이 없는게 아파트로 이사가고 학자금 대출까지 다 갚았대..
그럼 대체 얼마를 줬다는거야?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뭐?

[익인3]

두식이가 무릎꿇고 돈 줬잖아 ㅠㅠ
자기가 가진거 전부 처분했다고 ㅠㅠ
그 아들이 어제 찾아와서 그러잖아
우리집 사정 뻔히 아는데 학자금 대출 다 갚고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니가 준 돈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었음

[익인4]

ㅇㅇ 도둑놈 가족임

[익인4]

사실 다 지네 아빠 탓임... 자기 욕심에 두식이 펀드 수익률 높다니까 우겨서 멋대로 잘못 투자해놓고

[글쓴이]

진짜 뭐야; 왜 지들ㅇ 잘못한걸 남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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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허ㅋ

[익인6]

다들 원망할 대상이 필요했던거고 두식이는 너무 착했고

[익인6]

진짜 속터져

[글쓴이]

아 짜증나ㅠㅠㅠㅠㅠㅠ

[익인7]

원망할 사람 필요했대 어이없다 진짜.. 저 내용은 좀 아닌 듯 형에 대한 건 몰라도

[글쓴이]

근데 진짜 오바야; 왜 잘못한게 없는데 무릎꿇고 사과까지 하는데 징그럽다 저런 소리를 들어야해? 양심 ? 왜 소리질러? 개웃기네

[글쓴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짜증나; 돈으로 보상 이러네? 하ㅋ 그돈으로 잘먹고 잘살고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