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때 쪼끄만 애가 노래 잘하고 방긋 방긋 웃길래 너무 좋았고 여러 사람들한테 영업해보기도 했고 그런 애가 잘 커서 잔소리로 1위 찍더니 좋은 날로 대국민히트 치고.. 스물셋 되더니 시니컬해지기도 하고 스물다섯때는 세상을 다 아는 것 같아 보이고.. 스물 여덟의 무력감도 얘기하고 .. 내가 심지어 더 어린뎈ㅋㅋㅋㅋㅋㅋ 너무 옛날부터 팬이어서 그런가 가끔 생각해보면 신기해 .. 옛날에는 지금의 아이유일거라고 생각을 못했거든! (안뜰거라는게 아니라 지금이 워낙 넘사랔ㅋㅋㅋㅋ) 언제 저렇게 커서 진지한 사랑 얘기로 디지털싱글 내서 차트 터뜨리는 아티스트가 됐을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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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맥심을 정기구독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