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읽을 때 눈물 맺혀있다가 동생들이 와서 안길 때는 웃는 이대열 노래 부를 때 형 안아주러 왔다가 암전되는 순간 형이 안아주니까 무너지던 홍주찬 항상 장난 잘 치고 밝던 배승민이 이대열 멘트 마이크 잡자마자 뒤돌아서 눈물 훔치던거 좀 크더니 쉽게 잘 안 울어서 내심 아쉬웠던 우리 막내 이대얄 첫 멘트부터 뒤돌아서 조용히 울던거 팬들이 울어도 된다고 할 정도로 팬들 앞에서 절대 안 울던 이장준이 눈물 또르르도 아니고 발 동동 구르면서 오열하던거 웃으면서 이대열한테 팔 벌리면서 다가가던 봉재현이 이대열이랑 안자마저 표정 바로 울컥하던거 그래도 둘째라고 안 울었나싶었는데 뒤에서 눈물 빠르게 닦고 이대열보고 웃더니 종이비행기 하나하나 주워주던 최성윤 잘 버티는가 싶더이 종이비행기 하나 읽어보더니 바로 울고 이대열 갖다주던 손영택 가장 담담하게 이대열한테 수고했다하고 종이비행기 하나하나 주워서 갖다주고 뒤에서 계속 엄지척 들고 다니던 김지범 나름 단호하고 단단한 동생이었는데 결국 다같이 안더니 오열하던 김동현 다 눈물버튼🥺 이대열은 어떤 존재고 우리차일드 너네 서로 어떤 존재였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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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진웅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