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네이트판에 동창 분이 인증 사진이랑 글 남기신 적 있는데(원 글은 지금 삭제됨) 내용을 요약해보면 1. 경훈이는 참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였다, 멋 부리는 것에도 관심 없고 말도 별로 없어서 잘 눈에 띄지 않았다. 2. 웃을때 약간 큭큭큭거리며 웃는다. 3. 경훈이가 말투는 약간 가시 돋힌 느낌도 있어서 애들이랑 말싸움이 벌어진 일이 몇번 있긴 했는데 한번도 누구랑 크게 싸워본 적 없는 조용하고 순한 애였다. 4. 공부랑 운동을 딱히 엄청 열심히 하지 않는데도 웬만큼 잘했다, 운동신경이 매우 좋아보였다. 5. 조용한 애인데 장난기도 약간 있다. 은근히 재치가 있는 편이다. 6. 내가 도시락 싸올때 맨날 국을 싸왔는데 경훈이가 그걸 보고 뜬금없이 ‘넌 국 없으면 밥 못 먹어?’라고 물어본 적 있다.
아니 묘사가 너무 100% 쌈자 같아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