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일 맞춰 한국 왔어요”…해외팬들이 연 K-관광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1/14/8/7cefd12a96467198d8250ae182d5cf48.jpg)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아오시(29·여·가명)씨는 13일 오전 6시30분부터 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 앞에서 줄을 섰다. 며칠 전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의 팝업스토어를 찾기 위해서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팝업 오픈 4시간 전부터 매장 앞에는 알디원의 해외 팬들이 끝도 없이 길게 늘어섰다.
![[정보/소식]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일 맞춰 한국 왔어요”…해외팬들이 연 K-관광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1/14/8/71ca94b525fe8d5e75f54eb7d110d590.jpg)
팝업스토어 입장을 위해 3시간30분을 기다렸다는 중국인 A씨(34·여)도 이날 새벽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성수로 향했다. 그는 “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한국 방문”이라며 “홍대도 가고, 좋아하는 멤버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 지역도 찾아가 그 주변을 여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디원이 한국에서 공연이나 활동을 하면 당연히 다시 올 것”이라고도 했다.
K-공연의 경제적 파급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놀유니버스 공연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외국인 공연 관람으로 발생한 누적 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4천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6000억원에 달한다. 고용유발효과 역시 약 8200명으로 추정된다. 공연 한 장이 숙박, 교통, 식음료, 쇼핑으로 확장되며 관광 산업 전반을 움직이는 허브로 기능하고 있는 셈이다.
알디원의 팝업이 열린 올리브영N 성수뿐 아니라 명동역점, 명동 타운, 홍대놀이터점, 강릉·광주·대구·부산 서면·스타필드 고양 등 주요 관광 거점 매장에서도 앨범이 판매되며, 팬들의 이동 동선이 곧 K-뷰티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실제 올리브영 글로벌몰 분석 결과, K-팝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가입한 외국인 고객의 70%가 K-뷰티 제품을 함께 구매했고, 첫 구매에서 K-팝만 샀던 고객의 66%는 이후 화장품을 동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지금 K-팝 팬들은 공연 하나만 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팝업스토어, 카페, 쇼핑, 뷰티 체험까지 묶어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 흐름을 개별 이벤트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교통·숙박·유통·콘텐츠를 연계한 패키지형 관광 상품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6011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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