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비단 아이돌판만의 얘기는 아니고 어디든 그냥 선배들이 오랜기간 잘 버텨준다는 건 좀 안심되는 요소라지만 아이돌처럼 수명 짧다는 얘기 많이 들었던 직종이면 더욱 그럴 것 같음. 누군가는 이걸 오래하고 싶고 누군가는 딱 그 순간순간을 쏟고 다른 길을 찾겠지만 결국 '기회가 다양해진다'라는 게 주는 건 있으니까. 아무래도 사례들이 많이 생기면 맨땅에 헤딩하듯 아예 길을 깔 듯 도전/모험을 할 일이 덜해지고 자연히 부담도 덜 느낄 수 있잖아. 선배들처럼 A길을 택할 수도 있고 B길을 택할 수도 있고 선택지도 더 많아지고 '오래 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만들어준 것만으로도 좋은 쪽이라 생각해. 새로운 사람이 오면 이전 사람은 잊혀지는 게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공존하며 윈윈하다가 또 영향을 주고 받고 하는 긍정적인 방향? 일단 선택지는 확실히 늘고 있으니까

인스티즈앱
고윤정 김선호드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