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도 사람이니까 모든 일에 솔직할 수 없고 숨기는게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
팬들에게 모든 걸 알려주는 건 불가능한 거란 것도 알아
그런데 팬들, 무대, 서로, 그리고 음악을 대할 때 만큼은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좋아
이 상황에 있을 때 자기 감정이 어떤지 숨김없이 표현하는 것도 나 자신이 세븐틴에게 마음을 들려줘도 될 사람이 된 것 같아 좋은데
그 감정에 거짓이 없다는 걸 느낄땐 정말 벅차서 숨이 안 쉬어질 정도의 기쁨을 느껴
예쁜 말과 어휘로 감정을 예쁘게 포장해서 건네주는 것도 정말 고맙지만 가끔은 투박하게 내뱉은 솔직한 감정에 속절없이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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