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 타팬인데 내가 이정도로 갓자친구에 진심이었는지 퀸덤 아니었으면 몰랐을거야 무대 자체가 울컥한 것도 있는데 어제 계기로 트위터로 서치 좀 해보니까 리더 소원씨가 배우 활동명을 본명으로 정한 것도 팬들이 많은 변화 속에서 더 혼란스러워 하지 않게 하려고 다른 이름할까 하다 본명으로 선택한거고, 여전히 6명이서 끈끈한 것도 보이고, 계속해서 갓친은 비비지라고 말해주는 것도 그렇고, 특히 막내 셋이 팀 꾸려서 하기까지 되게 많이 불안하고 걱정됐을텐데 당차게 팀 결성한 것도, 이미 갓친으로 레전드 찍은 상황에서 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아이돌 활동하기로 결정하고, 첫 무대를 밤+시달로 정한 것까지 이 모든게 갓친, 비비지가 팬들을 사랑하고 지키고 아껴주는 방식이라는게 느껴져서 되게 먹먹했음… 버디들 나비들 되게 보는 눈 확실하다 심지어 6명 무대를 셋으로도 꽉 채워낸게 이들의 능력치를 증명한 것 같아 셋 다 엄청 성장했구나 언니들이 엄청 자랑스럽고 대견해하겠다🥺 아 눈물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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