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피어리스는 멜로디가 없다는게

정확히 무슨 뜻이야?? 노래에 멜로디가 없다는게 무슨 말이쥐.. 이해를 못하겠음

[글쓴이]

이어 "르세라핌의 '피어리스'에는 멜로디가 없다는 점에서 결국엔 해외 시장에 인사하는 노래가 아닌가 한다"며 "앨범에는 전통적인 팝 장르도 수록됐는데 굳이 이 곡을 타이틀로 한 것은 르세라핌을 소개하는 개념이자 하이브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측면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부분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ㅠㅠ 멜로디가 없다는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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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이제 이해했어ㅠㅠ

[익인2]

음악하는 익인데 여기서 말하는 멜로디는 음높이의 차이가 없거나 있어도 미세하다는 말이야. 예를 들어 떴다 떴다 비행기는 미레도레 미미미 레레레 미솔솔 이렇게 음의 간격이 (도약이랑 하향 등) 있잖아? 근데 피어리스는 전체적으로 음의 간격이 거의 없다고 보면 돼 그래서 멜로디가 없다고 하는 거야

[익인2]

나 상대음감이라 이게 피어리스 정확한 음인지는 모르지만 앞에 도입부 빰 빰빰빰빠- = 라-라 라라라 라 라 라 라라라라 솔 / 왓츄루킨앳 유슛겟어웨이 = 도도도라라 도도도도도라라 도도도라라 도도도도도라라 이러니까!

[글쓴이]

와우..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한번에 이해했어..고마워ㅠㅠ! 진짜 말하는 것처럼 노래해서 그렇다는거구나

[익인2]

비슷한 예로 에스파 세비지 깁미깁미나우 깁미깁미나우 쯔쯔쯔쯔 이것도 멜로디라고 보긴 어렵지 근데 감당할수 없는 슬픔도~ 이런건 음 차이가 있어서 멜로디가 있는 노래인데 피어리스는 곡 전체적으로 세비지 깁미나우같은 느낌으로다가 음의 차이가 없어서 그래!

[익인3]

멜로디 위주의 곡은 발라드랑 제이팝에 많고 비트 위주의 곡은 힙합이랑 케이팝에 많은 것 같아 아무래도 후자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도 추세이니 타이틀이 되었다는 얘기인 듯

[익인4]

근데 난 수록곡이 훨씬더 좋던데 블루 플레임

[익인4]

피어리스는 뭔가 중간부터 급촌빨나 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