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하고 싶고, 할 수 있는데 각자 개인 활동 보장이 되면 팀 앨범이 나오기가 힘들어서 그걸 포기하고 다 똑같은 조건으로 팀을 선택했다 각자의 고민, 팀으로서의 고민, 그 외 수많은 요인들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의견을 피력하기엔 서로 오해가 생길까봐 말을 못해서 더 어려웠다 사이도 좋고 다같이 가야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도 조율이 너무 어려워서 왜 7년을 넘어가기 어렵다고 하는지 확 느껴졌다 내가 아직 젊고 창창한 걸 알아서 세상엔 할 수 있는게 너무 많고 경험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또 한 번 인생을 바칠 수 있는 욕심이 있는지 고민을 했다 항상 놀면서 웃으면서 같이 하는 친구들이랑 돈 얘기하고, 미래 얘기하고 계산적인 이야기 하는 현실을 마주하기 쉽지 않았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간단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13명이서 가자로 시작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렵고 힘들었고 심지어 오래걸렸다 누군가의 팬이었거나 아이돌 분들을 봤을 때 왜 그만하지? 충분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옛날에 들었던 감정들을, 이걸 조율하면서 왜 그렇게 되는지 느꼈다. 결코 그냥 이 활동을 그만할래 이런 단순한 싫증이나 지침에서 나오는 결정이 아니었겠구나 우리가 재계약하면서 솔직히 이렇게 심도있게 얘기할 줄 몰랐다. 그냥 같이 가면 가는거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마음만이 다가 아니라는 걸 이번 재계약때 느꼈다 재계약의 무게가 조금이나마 느껴졌다고 해야되나 세븐틴은 참 이게 매력인듯 솔직하고 건강해
비록 미래에는 13명이 함께할 수 없더라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최선을 다 하자는 호시. 재계약 해줘서 고맙다. pic.twitter.com/JQvmdDb7Da
— 🍊 (@tangerine__17)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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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서 아내의 이상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