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해방된 이가 아무도 없구나

해방되는 과정을 보여준거라서

[익인1]

엄마 돌아가셨잖아 ㄹㅇ 죽음이 해방인 듯함

[글쓴이]

엄마 있었구나 슬프다 죽음이 해방이라니

[익인2]

22 그 죽음으로 삼남매도 산포에서 해방되서 서울로 이사간 거 아냐?

[익인1]

그게 과연 해방인가 싶음 난 서울가서 행복한 놈 한명 없드만…

[익인2]

행복해야만 해방인가?

[익인1]

불행해도 해방이면 대체 이 드라마 주인공들은 멀 위해서….

[익인2]

1에게
음 서울가서 행복한 놈 하나 없다고 했잖아 나는 사실상 작은 행복도 그들에겐 해방이라고 생각하고 봤거든 불행해야 행복이라는 감정도 느끼는 거라 구씨랑 염남매에겐 어느 부분에선 해방 했다고 생각했어 난 뭐 보는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 점은 다르니까!

[익인5]

1에게
어느부분에서 해방되면 그것도 해방은 해방이니까 무언가로부터 해방된것이 행복일지 또다른 불행이 생길지는 정해진게 아니지 않을까

[익인1]

5에게
그건 그냥 불행에 고여있다고들 하지…

[익인6]

1에게
이 드라마에선 해방=행복이라고 말한적 없지않음? 미정이는 그 회사를 나오게되면서 사람과의 피곤한 관계로부터 해방됐잖아 근데 그렇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니였고..

[익인7]

1에게
아 그래그래 아무도 해방 안됐다 됐냐

[익인1]

7에게
; 왜 화를 내 애초에 드라마 작가도 해방은 안 보여주고 과정만 보여준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과몰입

[익인3]

아버지도 풍으로 인해서
일에서 해방

[익인4]

500원 동전에 그 날아가는 새도 해방이고 창희도 장례지도사 새로 꿈 찾고 해방클럽 다시 만들고 계속 되는것 같음!

[익인8]

다 생각하기 나름의 해방이지.. 열린 결말 아닐까?

[익인9]

그냥 별로였어 이게 별로니 나의 아저씨까지 갑자기 뜨거웠던 마음이 확 식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