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멤버들 탓..회사 독단적인 결정인 거 다 티나는데 정체성 방향성 운운하면서 멤버탓한 게 제일 화나
정체성은 서바로 뽑힌 다양한 매력의 10명이 티오오 티오원의 정체성이고
방향성은 공백기 길지 않게 꾸준히 앨범 내고 활동하고 팬미팅하고 콘서트하고 공식모집하는 게 아이돌의 방향성이지ㅋㅋㅋㅋ
기획 방향 정교화는 회사가 해야 할 일이고 기획력 부족한 걸 탈퇴한 세 멤버 자의인 것마냥ㅋㅋㅋ
애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괜히 저 세 멤버가 팀에 안 어울리긴 했나? 이딴식으로 생각할 여지 준 거 개빡쳐
민수 제롬이 웅기가 얼마나 아이돌에 대한 열정 넘치고 자부심 가지고 열심히 하고 팀이랑 멤버들 팬들에 대한 사랑 넘쳤는데
셋이 똑같은 이유로 갑자기 탈퇴를 한다고? 한 명 탈퇴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거의 불가능한 일임
세 멤버 다크한 것도 잘해서 내가 얼마나 칭찬했는데ㅋㅋㅋ분명히 수록곡 무대 서프 골든 인피니트시티같은 절충된 분위기의 무대들도 있었고 팬들 반응도 좋았잖아
공지순서도 공카랑 짹 똑같이 새멤버프로필 먼저 올린 거 일부러 그런 거 같은데ㅋㅋㅋ새멤버들한테도 예의 아니고 진심으로 팬들이 사람이라는 걸 생각하고 마음 고려 좀 했으면
더군다나 작년에 한번 개편했는데 두 번까진 멤버들 팬들 고려해서 하지 말아야지 팬들이 얼마나 충격받았고 그거 다 견뎌온 팬들인데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그렇게 쉽게 장난치듯 결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책임감 좀 가지고
재정비기간까지 꾹꾹 참아왔는데 터지고 나서 매일매일이 죽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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