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최애한테 가끔 가끔 정 떨어지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이게 맞는 걸까? 나같은 사람 있어? 가끔 얜 왜이러지 싶어... 한두번이 아님 근데 또 탈덕은 못해 걍 습관적으로 쳐다보고 있고 보면 또 좋긴 해 까빠도 아님 아무데도 안올려 혼자 걍 조용히 덕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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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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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100퍼센트 맘에 드는 게 더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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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가족이나 친한 친구라도 이해 안 되고 왜 저러지 싶은 순간들 있는데 최애라고 뭐 다르겠어 쓰니가 최애의 의미를 너무 특별하고 유별나게? 생각하는 거 같아 사람은 입체적이야 최애의 여러 순간 중에 내 마음에 꼭 맞는 부분을 보고 최애가 된 거지 그 사람의 모든 부분이 내가 추구하는 것과 완벽히 맞아서 최애가 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이상하게 덕질하는 건가 걱정 말고 가볍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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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깨는 발언이나 행동할때 그러지..

[익인3]

나도 그럼 아 이건 좀... 하는 모습 있는데 스루 가능해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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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계속 쌓이면 결국 탈덕하게ㅜ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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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ㅋㅋㅋ 그래도 얼굴 보면 좋고.. 근데 쌓이면 어느날 갑자기 탈덕하는 날이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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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더 사랑하려고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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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떨어지기까지 하면 곧 탈덕 하지 않을까

[익인7]

난 다 내맘에 들진 않아도 정떨어져본 적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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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타멤으로 갈아타고 전최애는 내가 좋아하는 모습나올때만 뽑아서 앓음…

[익인11]

나 그럴때 종종있었는데 겉으로 표현은 안 하구 흐린눈하다가 결국 갈아타긴했서..

[익인12]

그건 잘맞는 친한 친구끼리도 그런 모먼트가 있어서 사람이면 당연하다고 생각함 좋아하는 부분들이 더 크고 그 부분을 보면 되징

[익인13]

22 어떻게 그 사람의 모든것이 다 내 마음에 들겠어

[익인14]

좋아하는 마음에 비하면 그게 용인이 되는 정도니까 그냥 넘어가지는 거지 뭐~ 진짜 어떻게 모든걸 온전히 사랑하겠어 대부분의 사람이 본인에게도 백퍼센트 만족하지 못하며 사는데

[익인15]

마자 로봇도 아니고 사람인데 나 자신에게 백프로 다 맞는 부분은 없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거임. 최애라면 나와 나와 다른 부분까지 사랑하는게 보통인데 ..정 떨어지는 거면 덕질 쉬는게 나을 것 같아

[익인16]

난 그런 것까지 넘길 수 있으니까 최애라 생각해

[익인17]

완벽한 이상형을 찾는게 아니라 서로 맞춰간다고 생각해봐, 아이돌도 사람인데 어떻게 환상처럼 다 마음에 들겠어 그런 점까지 품고 사랑하게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