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의자에 묻힌 개좋았던 준호영우씬...

전화를 받은 제 마음도 있잖아요~ 이 부분 준호 대사 듣고 ㄹㅇ 박수 갈김... 어쩜 그렇게 상대 기분 안 상하게 하면서 자기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지? 이준호 화법 강의 열어줘

[익인1]

ㅇㅈㅇㅈ 준호도 아빠가 느꼈던 그런 외로움을 직면할 거란 말 많았는데 그 부분을 외로움으로 두지 않고 준호가 이렇게 풀어나가는 게 진짜 좋았음

[글쓴이]

맞아 무작정 본인이 다 참고 감당하는 게 아니라 영우에게 요구할 줄 아는데 또 그런 준호의 요구를 통해 영우가 배우고 성장하는 거... 완벽한 관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