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중국 팬들이 빅뱅 데뷔 16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명동에 헌정 광고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광고를 위해 제작한 영상을 확인해보니,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모습이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2019년 일명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인물 승리는 9개의 혐의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현재 여주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시민 모두가 볼 수 있는 전광판에 범죄자를 축하하는 광고가 걸린다는 건데요. 놀랍게도 이를 사전에 막을 법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사전에 광고가 실리는 것을 막을 수 없다니? 그럼 돈만 주면 아무 광고나 실을 수 있는 걸까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58923&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