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서로영혼없다 그러는데 규민은 본인 피셜 감정 잘안드러나는 편이라고 하기도 했고 사전인터뷰+만남에서는 해은이랑 잘해볼 생각도 반절정도 있었음 근데 타이밍얘기 나왔듯이 나연이랑 첫데이트에서 무장해제+이런 감정처음+많이 설렘 이게 3연타로 왔고 솔직히 너무 크게 작용했음 문자주고받던 지수랑 데이트해보고도 나연이어서 그때부터 직진인거 같은데 해은이없던 3-4일동안 첫데이트+해은이랑 어색했던 며칠사이에 규민마음이 많이 기울었다고봐 그냥 얕은 감정이면 규민도 분명 해은이랑 재결합 다시 생각해봤을수도 있고 아직도 지수랑 갈팡질팡 했을수도 있는건데 다시 만나지 않으려 여지 안주는게 있겠지만 본인이 계속말했듯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확신주고 싶다는거보면 얕은느낌은 아님 + 희두도 지연이한테 생각보다 맘 커보임 삼탕중인데 처음볼때랑 또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