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이가 짭태용으로 아빠 만났을 때 아빠가 아저씨 여기서 일하는 거 승천이한테 이야기하지 말아달라며 말할 때
부탁할게 승천(아)..부탁.. 부탁할게 태용아 라고 하잖아
난 그 대사 듣고 승천이 아빠가 자기 꿈을 위해서 금수저를 써서 황회장이랑 바꿨는데 수저를 잃어버리거나 뺏겨서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승천이가 금수저를 써서 바뀐 걸 아이들이 자기한테 대하는 태도라던지 짭승천이 호흡 못하고 쓰러진 거 다독이면서도 알아챘는데
부잣집으로 간 아들을 애써 모른척하는 느낌이 들었어
그러다 병원에서 아빠라고 부르는 승천이를 보고 다시 돌아왔구나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었어
승천이라고 할 때 무의식중에 내뱉고 급히 태용이라고 고쳐 부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