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알바 갔다 왔는데

팬분들 완전 친절하시더라…  

정말 기분좋게 일하다 옴  

그 설레는 분위기에 나도 기분좋아지고  

글고 정말 외국인 팬분들 한국말 잘하시더라 

나 영어 진짜 못해서 단어로 설명드리고 손짓발짓으로 알려드려도 감사합니다~하고 가심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와 ㅠㅠ 진짜 좋았나보다 난 전에 한번 다녀오고 넘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 뒤로 다신 안해..

[글쓴이]

팀장님들도 엄청 다정하셔서 더 좋았던거 같아! 근데 같이 일한분들한테 물어보니까 내가 간곳이 유독 분위기 좋앗던거라고 하시더라

[익인2]

와 팬들은 본진들 따라가 간다더니ㅠㅠㅠ 나는 연예인 콘서트 알바는 아닌데 스포츠 관람 검표 알바 했었거든 스포츠(축구, 농구) 자체가 조금 과격해서(?) 그런지(관람분위기가 엄청 하이텐션) 팬들도 과격하고 또 노개념팬들 진짜 많아

[글쓴이]

아무래도 콘서트는 자주 있는게 아니니까 그런거같아 기분좋은날 기분좋게 시작하는 느낌? 스포츠는 승패가 나뉘니까 더 했을거야ㅠㅠ

[익인3]

나도 콘서트 알바 여러번 다녔었는데 갈때마다 팬분들 겁나 친절하셔서 넘 좋았음

[익인4]

와 나도 해보고싶다 내 본진 아닌 콘 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