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룹이 좋아져서 나 스스로 입덕했다고 인정했거든? 심지어 공카도 가입했음!! 노래 듣기 + 공카 가입 + 팬튜브 시청 + 콘서트(오프) 이렇게만 하는데 짹 계정 따로 안팠고 (따로 좋아하는 본진도 구독계로만 있는둥 마는둥 굴림) 인스타 트위터 유튜브 공계랑 개인계정 팔로도 안 함 아 그리고 버블도 안 하고 앨범구매 x (근데 이건 덕질 경험상 환경낭비 + 수납 어려움의 이유) 그리고 라방 라디오 브앱도 팬튜브로 짧게 편집된 내용만 봐 약간 그 뭐랄까 과몰입하기 싫어서(? 이렇게만 하는데 이유가 저거라면 나도 입덕부정기야?? + 내용 추가! 아 나랑은 다르구나…? 혹시 나같은 유형의 덕질도 있나?? 사실 원래 좋아하던 돌을 마지막으로 탈케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입덕한 돌 특성상 잔잔바리 오프가 많은데 내가 강박이 있어서 우물 스타일이거든…? 덕질할 때도 시간내서 온전히 집중해서 영상보고, 모든 공연 웬만하면 놓치고 싶지 않고…? 이런 이유랑 과몰입할까봐 딱 본문만큼만 하는데 내가 여유가 없어진건가 그만큼의 애정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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