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데뷔하지 못한 아이돌 연습생의 현실

[익인1]

나도 그래서 약간 소형기획사에서 데뷔하는 사람들 이해 못했는데 또 이렇게 보면 이해가더라

[익인2]

예체능하다 떨어져나온 사람으로 진짜 공감..

[익인3]

데뷔하고도 좌절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데뷔조차 못하면 당연히ㅠㅠㅠㅠ

[익인4]

아는 지인 프로야구선수 였는데 1년만에 부상(?) 으로 나가고 군복무 마치고 지금 독립리그에 있음... 진짜 예체능은 데뷔 못하면 엄청 힘들듯.... 그나마 아는 지인은 1차지명 출신이라..

[익인5]

독립리그... 맙소사... ... 슬프다..

[익인4]

진짜 아는 지인 통해서 모 야구단 안에 상황(?)들 같은거 들어보니 프로운동쪽은 전쟁터인듯...

[익인6]

뭐 데뷔 못 하는 사람만 화류계 빠지는 것도 아니죠… 이름만 다를 뿐.
예고 선생님이셨던 분은 자식이 연예인 한다면 머리카락 다 밀어버릴 거라고 할 정도예요
그리고 하든 안 하든 정말 살아남기 힘들고 데뷔해도 무명이면 고통이라ㅠㅠ… 친한 동생들 두 명이 무명 그룹이었는데 상황이 안 좋았거든요 한 명은 컴백도 못 하는 상황에 계속 계약에 묶여 있어야 했으니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요. 진짜 데뷔할 수 있다는 확신, 안전할 수 있다는 확신 없으면 못 할 직업인 거 같아요

[익인6]

앗 익잡이었넹

[익인7]

나도 평생 예체능 하다가 그만뒀는데 한 2년은 방황했음.. 진짜 평생 업이라고 생각하고 해왔던걸 내 의지가 아닌 타의로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는 상황이 특히나 10대 후반 20대 초반이 겪기엔 힘든것 같긴 해ㅜ 거기에 그런 연습생들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그게 전부였을텐데..

[익인8]

데뷔자체도 못함
소속사 작아서 데뷔하고도 활동 제대로 못함
데뷔하고 활동도 했는데도 못뜸
이 95퍼쯤 되고 사람들이 이름 들어봤다 할 정도면 엄청 뜬거라잖아
연말에 연말무대 못나오는 돌들도 남돌은 정산 꽤 많이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