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들 보셨겠지만 sm 측에서 현재 하이브에 대해서 비난하고 있는 포인트를 두 가지로 보자면 첫 번째로는 합의되지 않은 적대적 m&a다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하이브의 입장이 어떤지 궁금하고, 두 번째로는 하이브가 인수하면 sm 회사 가치가 떨어진다고 말씀하시는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하이브 박지원입니다. 제가 질문에 먼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적대적 m&a에 대해서는 저희는 sm의 지분 인수를 적대적 m&a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최대 주주의 지분을 상호 합의해 인수했기 때문이고요 또한 소액주주들에게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조건으로 공개 매수를 제안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는 사실 현재 sm의 경영진과도 적대할 의도가 전혀 없었고요 다만 이제 경영진들은 전체 주주의 이해를 대변해야 되고 저희도 이제 주주의 일원이므로 현 경영진이 저희를 포함한 sm 모든 주주의 이익을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또 여러 가지로 궁금해하고 계시는 이제 카카오와의 사업적 제휴에 대해서도 사실 카카오 경영권 참여에는 관심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해당 사업적 제휴 내용이 sm에 도움이 된다면 저희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사업적 제휴에 대해서 어떠한 것인지 알려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은 언급드리기 좀 이른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이브가 m&a를 하면 sm의 기업 가치가 주가가 떨어진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의 의견을 여쭤보셨는데요. 사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이제 하이브 sm이 함께 됨으로써 양사 모두에게 큰 시너지가 발생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제 북미 시장에서 방탄소년단의 큰 성과나 이타카 홀딩스를 통해서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서 이제 sm 아티스트의 북미 진출을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제 반대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인프라는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해당 시장에서의 활동을 크게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최근에 발표를 하신 거를 저희도 봤고요 이제 멀티 레이블 체제 구축에 대해서는 저희가 오늘 실적 발표 중에서도 충분히 설명드린 것처럼 이제 한 3년 정도의 준비 기간과 실행을 통해서 저희가 충분히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적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하이브가 인수하게 될 경우에는 크게 두 가지의 지배 구조 관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는 지배 구조와 내부 거래의 즉각적이고 즉시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는 이제 영업 양수저나 합병 그리고 소송 등의 절차를 최대한 거치지 않고 지배구조 및 내부거래 이슈를 즉각적으로 즉각적이고 즉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리고 두 번째는 이제 잠재적인 책임 이슈와의 단절인데요. 지금 현재 구조가 주주 가치를 저해하고 또 왜곡된 내부 거래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고요 하이브는 현재 과거 그리고 미래의 이런 이슈들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이런 구조들을 개편함으로써 즉각적이고 즉시적인 주주가치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추가적으로 주주분들께서 우려하시는 것이 이제 하이브와 sm의 이익 상충에 대한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사실 이제 주식회사라는 구조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이해 상충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다양한 견제 장치들을 통해 해결해야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하이브는 이미 내부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선진적인 지배구조 체제를 구축해 놨습니다. 이런 것들을 sm에도 적용하고 sm 이사회 구성원들의 핵심 kpi에 sm의 주가와 그리고 이익을 연동하여 이해 상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일례로 이사회 내의 위원회도 하이브와 동일한 수준 그리고 예를 들어서 내부거래위원회나 보상위원회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등의 구성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축하여 이제 사외이사가 견제 기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우려가 있으실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감사위원회 등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서 sm 주주총회 전에 주주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추가적으로 검토한 후에 저희가 종합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Q. 일단 첫 번째로는 에스엠 지분 인수 관련해서 하이브가 얻을 수 있는 사업적 시너지 효과가 무엇인지 좀 궁금하고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일조 원을 들여서 지분 매입에 참여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럼 반대로 sm한테는 sm 말대로 사업상 이런 콤플렉트 구조이기 때문에 공정 사업 구조상 불리하다 이런 로직을 계속해서 말씀을 하고 계신데 sm에게 그럼 이번 일로 인해서 돌아갈 것 같은 혜택이나 이익적인 관점은 무엇인지 혹은 반대로 sm이 주장하는 대로 그들에게 손해가 되는 이런 지분 구조의 확보 싸움이 수면 위로 계속해서 지속이 될 건지 일단 현업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부탁드리고요 앞서서 이제 말씀드린 지배구조 개선 측면이나 이런 측면은 알겠고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나 관련해서 이제 지분을 계획대로 40%까지 가져왔을 때 좀 가져갈 수 있는 이런 가시화된 사업적인 성과 좀 구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예 결론적으로 지금 질문은 하이브와 에스엠의 시너지가 무엇이며 그것이 하이브에만 도움이 되는지 에스엠에 또 도움이 되는지를 물어보신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저희가 보도 자료를 내면서 아마 이수만 전 창업자와 저희 방시혁 의장께서 말씀을 나누고 케이팝의 글로벌 라이제이션의 뜻을 같이 해서 이 딜을 하게 됐다는 얘기가 나왔을 거 같은데요.거기서 제일 중요한 거는 사실 kpop의 글로벌 라이제이션이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하이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북미 시장에 대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에 저희가 중국 시장에서는 프리젠스를 갖고 있지 않고요 동남아에서도 낮은 프리젠스를 갖고 있는데 sm은 전통적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훌륭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사가 함께 하게 된다면 서로의 이런 인프라 스트럭처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시너지를 유기적으로 상호 도움이 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sm 입장에서는 이렇게 저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서로 공유하는 시너지가 있을 거고요 이번에 sm의 3.0 전략이 발표가 됐는데 전체적인 전략을 보면 멀티 레이블과 플랫폼 전략 그리고 ip를 원소스멀티유즈하는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런 전략은 이미 하이브가 오래전부터 해왔던 전략으로 이해가 되고요 이런 전략을 함에 있어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많은 노하우 거기에 필요한 리소스들을 저희들이 sm에 제공해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통해서 sm의 전략을 실행하시는 데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클로바노트가 받쓰한거라 잘못된부분 있을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