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방송인 강호동한테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지만,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의 예비 장모이자 배우 견미리와 인연으로 결혼식을 총괄하게 됐다는 손지창은 "이승기는 강호동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지만, 강호동이 '사회는 면구스럽다'며 고사했다"며 "대신 결혼식에서 자신만의 축하를 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강호동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을 둘러싼 잡음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승기는 '강호동 라인'으로 꼽히는 대표적 인물이다. 강호동과는 2004년 예능 'X맨을 찾아라'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1박 2일', '강심장' 등을 함께 진행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3030310531375778&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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