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ㅋㅋ 결론만 알고 싶으면 두번 째 문단부터 읽어줘 먼저 이 글은 유니버스에게 바치는 글이야🙂 나한테 펜타곤은 몇몇 멤버 얼굴이랑 이름만 아는 그룹이었어 그런데 최근에 후이라는 멤버가 보이즈 플래닛에 나온다길래 팀이 있는데 왜 나왔지 해가지고 찾아봤거든 사정 알고 좀 충격이었지 펜타곤은 빛나리라는 곡이 빵 터졌기도 했고 멤버들도 다 실력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으니까 애초에 키노도 비엠비셔스라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 보고 알게 된 거거든 그래서 좀 더 알아보니까 이것저것 많은 이유가 있더라고 근데 그래도 펜타곤을 아끼고 아이돌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도전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동경심이 들기도 하고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속으로 응원하면서 방송을 봤어 근데 너무너무 잘 하더라고!! 그래가지고 엠넷 채널에 올라온 거 계속 반복해서 보니까 알고리즘이 펜타곤 추천을 엄청 해줘서 하나같이 다 보고 무대 영상도 찾아봤는데 정말 무대 위에 펜타곤이 참 멋졌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여러 개 찾아보기도 하고 3화 예고 악편 때문에 걱정돼서 잠도 안 오고 펜타곤 뮤비도 다 보고 공식 채널 구독도 하고 로투킹 무대 보고 눈물 머금기도 하고 팬 영상 막 20분짜리도 노곤노곤하니 틀어놓고 다른 거 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나 펜타곤에 스며들었구나 하고 깨달아버렸어 정말 이회택이라는 아이돌이, 펜타곤이라는 그룹 보고 알게 되니까 이렇게 좋아지네 하는 생각이 들어 정말 마케팅의 중요성을 여기서 한 번 더 알게 되는구나 싶다 ㅋㅋ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그거야 후이가 보플에 나온 게 어떤 사람들은 마냥 좋을 수 없다는 거 정말 이해되는데 나 같은 케이스가 생겨난다는 점에서 보플에서 하는 데뷔와 같이 다른 이유도 실현되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어 나 말고도 내 주변에 몇몇 돼서 이렇게 글 쓸 수 있었다! 어쩌다가 그냥 내 입덕 과정을 써버렸네 허허 아무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지만 그냥 멤버들이 지금 당장 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에 글 적어 유니버스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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