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더글로리 빌라 할머니 조금 이해 안 가 ㅅㅍㅈㅇ

자살하러 강물 뛰어들었는데 

동은이가 구해주는 거 뿌리치지도 않고 

너 발 맨발이다, 니트 무겁다, 물이 차니 봄에 죽자 

이런 말할 수가 있어?  

쇼잉자살이었던 거야? 문동은 막으려고? 

근데 그것도 아닌게 자기 구해준 사람이라자나 동으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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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사가 뭔가.. 이질적이라고 느꼈음 ㅋㅋㅋㅋ 구해준 사람이 할 법한 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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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기라 그런 거 아닐까

[익인2]

또 옆에서 자살하려는 거 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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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이도 본인 죽으려던 와중에 남은 구했잖아 걍 맘씨가 따뜻한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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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은이가 죽으러 가는 거 보고 옆에서 도움 준 거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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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물에 들어가는거 보고 일부러 본인이 따라들어가서 동은이가 안죽게 한거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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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들어가던 동은이 모습을 보면서 동질감을 가지고 같이 죽으려고 했는데 오히려 동은이가 자기 구해주니까 죽지말고 함께 다시 살아가고싶은 마음이 느껴졌던게 아닐까 싶은 내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