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로맨스 꼭 안 들어가도 됐었네 뭐네 캐릭터별 이건 좀 이상했다 이건 좀 어땠다 이런 호불호 갈리는 포인트 다 떠나서
나는 드라마 자체를 잘 안 보는 사람으로써
송혜교 빼고는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특히 현남, 연진 빼고는 처음 보는 느낌? 이도현은 그냥 로맨스멜로에 자주 나오는 것만 알고 있었고 아무 것도 몰랐고
연진이도 그냥 작품으로 더 주목받는 느낌이고 임지연 자체로는 연기력이든 뭐든 눈에 띄는 느낌 잘 못 받았어서
처음 더글로리 시작할 때는 모든 배우들이 넘 처음 보는 배우들이라 낯선? 느낌이 있었는데
다들 연기 너무 미쳤고 연기 구멍이 진짜 개인적으로는 1도 없다고 생각하고
보통 아역들 연기에서 좀 구멍 있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여긴 아역들 연기 + 어른 역이랑 싱크도 진짜 너무 좋고
새로운 배우들을 발견한 느낌, 그리고 기존에 이름 알려진 배우들도 그 사람들의 연기의 끝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음..
보석의 발견 + 보석을 더 빛나게 닦아준 작품 같아서 좀 고마운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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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준 여배우 중에 제일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