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사태가 벌어진 지 세달쯤 됨 이쯤되니 살아남는 방법도 어느정도 익혔고 정부에서도 슬슬 혼란스러움을 바로잡으려고 하고있음 정부는 한국대 체대 입학을 약속하고 전국에 체고생들을 모집해서 군을 만듦 그냥 총알받이 시키려고 한건데 우리 순진한 껀윶은 대학도 입학하고 영웅도 될 수 있으니 아무생각없이 지원함 둘이 같은 지역으로 발령받고 군생활하는데 어느날 야간근무가 둘이 겹치는 날이 있었음 그때까지 서로 모르다가 야간근무서다가 이름이 뭐냐 나이가 뭐냐 어디서 왔냐 시시콜콜한 대화하면서 친해짐 가끔 훈련받다가 마주치면 인사하고 운동도 같이 하고 개친해짐 그러다 비상이 터졌는데 둘이 같이 있다 터져서 같은조로 싸우게 됨 건욱이는 유도부고 유진이는 펜싱부인데 둘이 싸우는 유형이 다를듯 건욱이는 무조건 몸빵 주먹쓰고 돌던지고 문 몸으로 막는데 유진이는 장대같은거 칼로 만들어서 들고 다니는데 개날쎄서 공격 들어오는거 다 피하고 라스트로 깔빵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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