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슈돌' 녹화분은 오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슈돌'은 유명인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축구선수 박주호와 자녀 나은-건후-진우,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 김동현와 자녀 단우-연우, 제이쓴와 아들 준범, 배우 강경준과 아들 정우 등이 고정 출연하는 중이다.
카리나와 윈터는 이들 중 제이쓴 가족을 만나, 육아에 도전한다. 귀여운 준범(똥별이)를 만난 에스파가 '육아 만렙' 고수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방송되는 만큼, 에스파와 제이쓴 부자가 남다른 가족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 첫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은 똥별이가 에스파 누나들과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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