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훈이 여행을 마치고 3kg가 빠졌다고 고백했다.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가 스리랑카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엄지윤은 김원훈, 조진세를 이끌고 코끼리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며 현지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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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음식에 푹 빠진 엄지윤과 조진세. 그러나 로컬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김원훈은 하염없이 그릇만 바라봤다.
'다른 해외여행을 가도 저렇게 못 먹냐'는 질문에 김원훈은 "향신료 있는 음식은 거의 못 먹는다. 피자나 파스타같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끝까지 스리랑카 음식과 내외하며 콜라만 마시던 김원훈은 "여행 갔다 와서 3kg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