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1억원에 거래돼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로 기록된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의 매수자가 가수 임영웅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매일경제 등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9월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를 51억원에 매입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으로 미뤄 전액 현금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메세나폴리스 거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는 방송인 하하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영웅씨가 우리 아파트에 산다. 같은 동에 산다. 마포구의 자랑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8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