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하도영은 예솔이를 왜 책임진거야?

내딸인줄 알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알고보니 입양도 아니고 아내의 바람으로 낳은 피한방울 안섞인 남의 애인데..? 심지어 애아빠도 멀쩡히 살아있고 옆에서 자꾸 깐족거리는데?

[익인1]

깐족거리니까 내가 아빠라믿는 저 아이만은 지키고싶었던거아닐까

[익인2]

원래 낳은정보다 키운정이 더 세다고 하잖아 몇년을 본인 딸로 알고 키웠는데 그게 한순간에 쳐내질까...

[익인3]

여직 내자식인줄 알고 키웠는데 쉽게 못 보내지 키운정이지 뭐

[익인4]

그래도 그때까지 자기자식이라고 알고 키웠자나 정도 들었고 부성애가ㅜ생겼으니까 글고 애는 잘못없자나 더더욱 자기가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을거같아 연진이는 자격없으니까

[익인5]

키운정 절때로 무시 못 함

[익인7]

쓰니라면 저 상황에서 바로 애 버릴 거 같다는 말이야..?

[익인8]

키웠으면 걍 하도영애지 친부가 무슨상관이야 내 딸로 키운아이 출비 알았다고 버리는게 더 이상해....

[익인12]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3]

난 당연시하진않은데 난 후자도 이해가

[익인34]

22 키운 정도 대단한 거 맞는데 출생의 비밀 알아서 자기 딸 아닌거 알고 더 이상 안키우는게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함.. 키우는게 대단한거지 안키우는게 이상한 건 아님

[익인9]

하다못해 무생물인 인형도 10년가까이 애지중지 다뤘으면 못버리는데 사람을 어떻게 쉽게 버림...?

[익인10]

원래 키운 정이 더 커

[익인11]

이유를 모르는게 더신기한데….

[익인12]

그냥 자기 딸이니까

[익인13]

낳은정보다 키운정이 더 크니까

[익인14]

키운 정도 있고 버린다고 한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지 않나

[익인15]

키운정도 키운정이고 나온 인물 중 제일 나이스한 캐릭터잖아

[익인16]

기른정 무시못함ㅋㅋㅋㅋ 출생 상관없이 하도영은 걍 예솔이가 자기딸인거임

[익인17]

부모님이랑 같이 본 사람들 보니까 부모님은 하도영 다 이해된다고 그러셨대

[익인18]

그래서 깐족거리는 애도 치워버렸자나.. ㅎ

[익인19]

키운 정 진짜 무시못함

[익인20]

말그대로 애지중지 키웠으니 당연하지..

[익인21]

키운 정....ㅇㅇ 예솔이처럼 귀엽고 착하고 깜찍하고 아빠아빠~ 하는 딸랑구를 내 애 아니라고 바로 버린다? 있을 수 없음.....

[익인22]

키운정이 얼마나 큰데... 실제로 산부인과에서 애 바뀐거 밝혀졌는데 애 다시 못 바꾼다 했던 집도 있고
미국 프로그램 보면 유전자 검사로 자기 친딸 아닌거 밝혀졌는데도 자기가 책임지기로 한 아빠도 있음.
애초에 내 친자식이라 생각하고 깊이 애정주고 키웠던 애를 유전자 검사 후에 내 애 아닌걸로 밝혀졌다고 한순간에 돌변해서 버리는 경우가 더 비현실적일듯
친자식 아니면 바로 안 기른다는 경우는 애 낳아서 기른 경험 없거나 모성애 부성애 극히 없는 사람정도일듯

[익인23]

피가 뭐가 중요해 애지중지 키운 내 딸인데

[익인24]

예솔이 초딩인데 8년간 업고 놀리고 먹이고 재우고 다 했는데 이미 딸이지ㅜㅜ

[익인25]

키운정이 오지지

[익인26]

내가 안 낳은 강아지도 8년 키우면 사랑스러워서 미쳐

[익인27]

키운정이지 피 섞여야먄 가족인것도 아니고.. 내 찐자식 아니라고 애 방임하는게 더 이상해

[익인28]

아니 무슨ㅋㅋㅋㅋㅋ 직접 낳지도 않고 기분만 낸 친아빠도 저리 설쳐대는데 갓난애기 때부터 금이냐 옥이야 키워왔는데 당연한거 아니야?

[익인29]

아무리 지 친딸이 아니래도 애지중지하면서 키운 딸이고 어른으로서, 아버지로서 책임이 있으니깐? 오히려 연진이나 재준이는 그런 거 없잖아. 재준이는 예솔이를 자기 옆으로 두고 싶은 거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이 지켜야 하잖

[익인30]

키운정 절대 무시 못해 심지어 내 애인줄 알고 키웠는데...

[익인31]

아니 몇년동안 애지중지 키운 자식인데 친자 아니라고 바로 버릴 거라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더 이해 안 감

[익인32]

궁금한게 남자들은 애초에 키운정이지 않아?? 낳지는 않았잖아 피 섞인걸 이야기하는건가

[익인81]

그렇긴 하네 ㅋㅋㅋㅋㅋ

[익인35]

키운정이있어서라도 무시못할듯..처음부터 별 관심도안주고 애정 없지않는한

[익인37]

하도영이 키운 하도영 딸이잖아

[익인38]

뭣때문이겠어 당연히 키운정이라고 이해했는데

[익인39]

당연함
예솔이가 아빠아아아하고 달려오면 나도 그때부터 명예아빠함

[익인40]

키운정 무시못해
내자식이라고 임신했을때부터 8년인데
어떻게 떼어내

[익인41]

키운 사람한테는 자기 자식임

[익인42]

아이는 잘못없잖아 예솔이 참 잘컸음

[익인43]

키운 정 무시 못함
자기 애 아니라고 갑자기 빠이빠이 하는게 맘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익인44]

키운정이 있잖아 당연하지

[익인45]

구래서 죽였잔ㄹ아

[익인46]

사랑하니까 동은이 사랑보다 예솔이가 찐인듯

[익인48]

이미 자기 딸로 생각하고 사랑하며 키운 세월이 있으니까 피만 안 섞였을 뿐 예솔이는 하도영 딸이지

[익인49]

그래서 키운정이 무서운거지 뱃속에 있을때부터 지금까지 애지중지 키웠는데 내 애 아닌거 알았다고 바로 정 떼는게 되나 게다가 엄마도 친아빠도 정상 아닌 사람인거 아니까 더더욱 자기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을듯

[익인50]

그게 그 사람 성정인거지

[익인51]

예솔이도 하도영을 아빠로 생각하잖아

[익인52]

친모에 생부까지 답도 없는 사람들인데 사랑하는 딸로 키웠으니 계속 사랑하겠음

[익인53]

나이스한 라서????

내사람으로 선안에 들어온사람에겐 다퍼주는스타일? 그래서 연진이 잘못알면서도 묵인하다 선넘으니 손절한거고 예솔인 선넘는일을 한적이 없기 때문에 케어한거고?

[익인54]

진짜 사람이아니라 왈왈 강아지여두 못버리겟는데 소중하게 키운 내 딸래미 포기 못했을거같움... 내생각!

[익인55]

키운 정 무시 못 하고 하루 아침에 팽하기도 어렵지

[익인56]

키운 정.. 우리 엄마도 나 병원에서 바뀐아기여서 피 한방울 안섞어도 못바꾼댔음 바람으로 낳아온 애기여도 내딸이라는 인식이 큰거지 그리고 그런 아내와 친부한테 어떻게맡겨

[익인57]

그래도 그동안 키운 정 + 하도영한텐 딸임

[익인58]

기른 정

[익인59]

뭐 작가가 쓴 하도영은 기른정이 강한사람이었나보지. 저를 아빠라 믿는 아이의 세계를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었나봐

[익인60]

낳아보니까 느끼는건데 우리애기 나중에 병원에서 바뀐거라고 연락와도 못바꿔줘 ㅠㅠㅠㅠㅠㅠㅠㅠ 안바꿔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61]

그래서 애아빠 안 멀쩡하게 만들어줌

[익인62]

내 핏줄 아닌 동물도 가족 같아서 무지개다리 건널거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는데
하물며 인간인데 더 하면 더했지 기른 정 절대 무시 못함

[익인63]

키운정이지

[익인64]

자신과 예솔이를 지키기 위함이지 않았을까 ,,

[익인65]

내가 낳지도 않은 강아지 몇 년간 물고 빨고 키우다 떠나 보내면 일상생활 불가에 우울증까지 오는 경우 생각하면 될듯
키운 정 그거 진짜 커

[익인66]

22

[익인68]

3

[익인80]

44 난 10년 키운 강아지 떠나보내고 우울증오고 상담받고 일상생활 재기하기 힘들었는데 하물며 사람이면 더 어떻겠어 딸인 건 변하지 않아

[익인85]

55

[익인67]

하도영에게 예솔이는 딸이야
배경이 어떻고 상황이 어떻고 상관없이

[익인69]

원래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무서워 아예 종도 다른 반려동물도 떠나보내면 우울증 오고 난리 나는데 n 년 동안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키운 아이를 어떻게 한순간에 남처럼 대해

[익인70]

키운 정이 있잖아... 강아지만 해도 사람들 자기가 개 낳은 것도 아닌데 내 고 예뻐하면서 키우잖아 꼭 핏줄이 섞여야만 가족이 아님

[익인71]

만약 부모님이 사실 너 내 자식아닌데 지금까지 키웠다 이제 알아서 살아라하고 버리면 부모님 이해할 수 있음??

[익인72]

몇년동안 키웠는데 친딸아니라고 갑자기 정떨어질거란 주장이 더 신기함 하다못해 화분도정이드는데

[익인73]

난 이런 질문이 올라오는 게 너무 신기해

[익인74]

내 딸이니까

[익인75]

키운정 아님?

[익인76]

내가 내새꾸라고 생각하고 키웠으면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진짜 못 보낼 것 같긴 해

[익인77]

남편한테 물어보니(?) 자기같아도 키울거래!

[익인78]

키운정도 있고 예솔이가 자기를 잘 따르잖아 말도 예쁘게 하고 아직까지 어려서 속썩인거 없는데 버릴리가

[익인79]

당장 강아지 고양이만 해도 자기가 나은것도 아닌데 가족이나 다름없이 애지중지 키우는데 사람은 하물며 얼마나 크겠어

[익인83]

키운정

[익인84]

키운 정+쟤 놓고가면 엄마는 사람 죽여서 감방 할머니도 미신쟁이인데 사람 죽여서 감방 친부는 분조장 양아치...
절대 못 보냄

[익인86]

하도영이 말하잖아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중에 예솔이 잘못은 없다고…. 게다가 친부가 누구든 십년넘게 사랑으로 키운 딸을 어떻게 한순간에 내다 버려 그것도 친부친모가 정상이여야 보내든가 하지

[익인86]

물론 참 대단한 아빠긴함.. 나라면 친부모한테 보내진 않을지언정 내가 키우진 못할것같아 자꾸 생각나서

[익인87]

마음 다 주고 키웠으니까 여전히 자기 자식인거지 예솔이는 죄가 없잖아 그래서 자기 손으로 깐족거리는 친부 처리함

[익인88]

그래서 키운 정이 무서운거지...

[익인89]

키운 정

[익인90]

유기견도 키워서 가족이 되는데 신생아때부터 아빠아빠한 애기는 오죽하겠음...

[익인91]

키운 정이… 10년 가까이 키워왔는데 친딸 아니라고 어떻게 쉽게 버리겠어… 3살까지 키운 자식 병원에서 바뀐거 알고도 죽어도 못 바꾼다 그런 사람도 있는걸

[익인92]

키운정

[익인93]

하도영 뭔가 본인한테 결점 없어야 한다는 강박..? 그래서 결혼한 아내가 불륜으로 낳은 아이를 친자가 아닌데 뻐꾸기 새끼를 키웠네마네 하는 더러운 소문 안 나게 하려고 키우는 면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전재준도 누구 손 안 빌리고 지 손으로 죽이고..말 새어나올 구멍 없게...윗댓들 말대로 키운 정도 있을테고...걍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