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호중 등 큰 인기 덕…콘서트 관객 비중도 폭증
50∼59세의 월평균 모바일 기기 음원 서비스 이용 시간은 19억8천만분으로 전 연령대를 통틀어 19∼29세(55억9천만분)와 30∼39세(43억5천만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특히 이는 통상 아이돌 그룹의 주 수요층으로 여겨지는 13∼18세 10억5천만분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중략) 멜론은 이용자가 선호하는 가수와 '팬 맺기' 기능을 제공하는데, 가수별로 맺은 팬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50대 이상 장년층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맺은 팬의 50대 이상 비율을 보면 임영웅(52%)·김호중(66%) 같은 트로트 오디션 출신은 절반이 넘는다. 이 밖에 방탄소년단(BTS) 12%, 세븐틴 10%, 블랙핑크 12% 등 K팝 아이돌 그룹도 10%를 넘겨 장년층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topic/article/001/001399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