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97537?sid=101 초등학교 6학년생 자녀를 둔 A(46)씨는 고민에 빠졌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딸로부터 '유망 종목에 추석 용돈을 투자해 달라'는 미션을 받았기 때문. 그는 "1년 전 딸이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같이 공부도 할 겸 계좌를 개설해줬는데 흥미를 보이더라. 용돈이 생길 때마다 필요한 금액을 제하고는 자신이 관심 있는 아이돌 소속사 위주로 투자하려고 한다. 아이돌에 대해 잘 모르는 나까지 덩달아 K팝에 대해 공부 중"이라며 웃었다.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고 있는 대학생 B(23)씨도 최근 주식을 시작했다. 자신을 '주린이'라고 수줍게 밝힌 그는 "중학생 때부터 아이돌을 좋아했다. 나름 'K팝 고인물'이라고 자부하기 때문에 관심사를 바탕으로 엔터주에 소액을 투자했다"면서 "아직 취업 전이라 명절 때마다 부모님이나 친척분들이 용돈을 주는데 어디에 더 투자할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잘파세대(10~20대)들은 매일같이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로 용돈을 벌고 중학생 때부터 주식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금융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Z세대(중·고등 및 대학)의 향후 관심 있는 금융상품 1위는 '주식 투자(2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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