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음악중심' MC로 발탁됐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더보이즈 영훈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새 MC로 낙점됐다.
더보이즈 영훈은 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 리노 후임으로 '음중' MC 바통을 이어받는다. 여성 MC 설윤은 그대로 '음중'을 지킨다.
영훈은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해 '얼굴천재'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 외에도 '연애혁명', '원 더 우먼', '구미호뎐 1938' 등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주목받았다.
특히 잘생긴 얼굴만큼이나 훈훈한 입담으로 각종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진행 능력과 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영훈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더보이즈는 지난 8월 정규 2집 '판타지' 파트.1 '8월의 크리스마스'를 내고 활동을 펼쳤다. 영훈은 현재, 주연, 큐, 선우와 스페셜 유닛으로 '패션프루트' 활동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음악중심'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7일 결방된다. 14일부터 방송이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