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승기는 미국 뉴저지 공연을 취소하며 미국 투어 일정을 조기 종영했다. 이에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현지 공연장 문제 때문에 취소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승기 공연이 예정됐던 뉴저지퍼포밍아츠센터(NJPAC)는 "(이승기 측이) 공연 취소가 마치 공연장의 문제인 것처럼 발표한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승기 측이 거짓 해명으로 뉴저지 유명 콘서트 공간인 NJPAC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반박해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이승기는 "올 한 해가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단단해지고 있는 시기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저를 사랑해 준 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올 한 해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서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죄송하다"고 사과 했다. 그리고 "다만 제가 이런 일을 겪으면서 많이 단단해지고 성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7rr5Z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