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유준원, 30억 소송에 변호사비 배상까지..K팝 업계 최악의 소송 사례

그룹 판타지 보이즈에서 탈퇴한 유준원이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했다.

11월 24일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MBC 사이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소년판타지’ 방송의 제작비 81억원 중 71억원을 이미 부담했고, 사실상 그 대가로 유준원을 비롯한 결승진출자들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시로서의 권한을 위탁받았다. 유준원도 그와 같은 내용의 이 사건 출연 계약에 동의하고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채무자가 제시한 계약의 내용은 대부분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대중문화예술인(가수)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채권자가 지적하는 내용들이 위 표준전속계약서와 비교하여 채권자에게 특별히 부당하게 불리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지금까지 제출된 자료들만으로는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거나, 이로 인해 신뢰를 훼손할 정도로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유준원은 '소년판타지'에서 1위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으나, 데뷔 전부터 수익 분배, 의상 등 타 멤버들과 차별을 두는 부당한 요구를 지속해왔고, 이는 결국 소송까지 치닫게 됐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796365

[익인1]

부모가 애를 제대로 망쳤네

[익인2]

뭐든 이 그룹은…그룹보다 저 연생 이름만 기억날거같..

[익인2]

오 심지어 그룹이 데뷔까지 했구나..몰랐네

[익인11]

그룹도 관심 가져줘!

[익인3]

활동빚생기기도 전에 소송빚이 생겼네,,

[익인4]

이쪽도 피프티 같은거야?

[익인6]

그건 아냐 데뷔 직전에 계약서 쓰다가 서로 안 맞아서 불발되고 소송까지 간 거

[익인5]

피프티보다 심한거야? 돌판 최악의 사태래서

[익인1]

얘네도 프로를 만들때 데뷔후생기는 수익을 제작사에서 n%때가 저프로 제작비만80억이라니까 회수해야되잖아 근데 기껏 프로우승하고 탈주해버리니 프로그램계약의무 불이행인거지 그것도 타멤버보다 정산더떼라 의상뭐입혀라 무슨 공항사진찍을때도 가운데세워라 갑질하니까 제작사에서 빡쳐서 소송건거임

[익인8]

피프티가 훨씬 심하지 그래도 얜 데뷔는 안했음 데뷔하고 빌보드에 한곡 들어갔다고 뒤통수치고 탈주한 애들보다 최악일 순 없을듯 거기는 믿는 구석 만들어놓고 탈주한거니까 더 괘씸함

[익인10]

돈에 눈멀어서 이상한 어른의 말만 듣고 본인 키워준 회사 통수 vs 맘에 안들어서 데뷔전에 조율하다 탈주

[익인7]

다시 데뷔하기도 힘들겠네.. 계약서 까버려서

[익인9]

아이고 이 친구 우연히 오프갔다 봤었는데 왠지 안타깝네.. 잘됐음 좋겠다 어찌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