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 황석희가 故이선균 사망 배경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황석희는 27일 개인 채널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큰 죄는 괘씸죄다. 세상이 누군가의 가식, 위선, 기만 등 냄새를 포착하는 순간 그 대상은 죽는 게 나을 정도의 조롱과 비판을 감수해야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수사 기관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이란 같잖은 면죄부 뒤에 숨어 개인의 존엄을 팔아대고, 언론은 그 소스를 가공해 개인의 수치를 생중계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강요하듯 절벽 끝으로 몰아세운다"고 덧붙였다.
또 "결국 절벽 밑으로 떠밀리면 입 모아 손가락질하던 세상은 그제야 손가락질을 거두고 합장하며 추모한다. 대중이 영웅의 비상보다 사랑하는 단 한 가지는 영웅의 추락이라고 했다"며 고인의 사망을 두고 수사 기관과 언론, 여론의 비난과 비판 등에 대한 일침을 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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