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김지웅 탈퇴해"라는 발언이 확산, 논란으로 퍼지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논리로 똑같이 '외부 음성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탈퇴해'가 아니라 '칼퇴해'라는 주장도 커지면서 정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이 모든 상황은 앞서 소속사의 '외부 음성' 개입 주장에 대한 조롱 의미를 담아 일종의 '밈'처럼 재생산, 웃음 벨 버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외부 음성 감정해 봐야 정확하게 안다" "애매하니까 포렌식으로 감정 받자" "스태프가 '칼퇴해'라고 소리지르는 것일 수도 있다" "어쩌면 외부 음성일지도 모른다" "집에 일찍 가라는 팬의 따뜻한 한 마디 '칼퇴해'로 들린다" 등 저마다 의견을 내놓으며 '김지웅 탈퇴해' 밈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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