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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전 스켈레톤선수 윤성빈이 연기에 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우먼 엄지윤이 “최근 눈물 흘린 적 있냐?”라며 묻자 윤성빈은 “저는 드라마 보면서 많이 운다. 드라마를 진짜 많이 본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엄지윤이 “어떤 드라마 보고 울었냐?”라며 되묻자 윤성빈은 “요즘에는 MBC 드라마 ‘연인’ 다시 보고 있다. 진짜 재미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윤성빈은 “저는 드라마를 한 번에 네 편씩 본다. 매주 나오는 걸 다 챙겨 본다. 금, 토, 일요일에 하는 드라마를 방송사별로 다 본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개그맨 문세윤이 “만약 드라마 출연 섭외가 들어오면 배우로 출연할 생각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윤성빈이 “드라마를 진짜 좋아해서 저는 진짜 할 생각 있다”라며 강조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