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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비비 전략 통했네?…역시 '어둠의 아이유', 거꾸로 가는 행보 '화제' [엑's초점] | 인스티즈

https://naver.me/5hJzcd5H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비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최근 가수 겸 배우 비비(BIBI)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밤양갱'으로 음원차트 전체를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귀에 쏙 들어오는 간단한 멜로디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리스너들은 '밤양갱'이 '사랑'으로 치환되어 들린다며 열광하고 있다.

'밤양갱'은 26일부터 현재까지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 플로,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13일 만에 ‘차트 올킬’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

입소문의 시작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였다. 음원 발매 전이었지만, 비비가 부른 한 소절이 큰 화제를 모으며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보/소식] 비비 전략 통했네?…역시 '어둠의 아이유', 거꾸로 가는 행보 '화제' [엑's초점] | 인스티즈

발매 직후인 13일부터 서서히 입소문을 타며 차트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어둠의 아이유'로 불리던 그가, 실제 아이유를 걲고 1위를 차지해버렸다.

솔로 여자 가수로서는 아이유가 정상의 자리를 꽤 오랫동안 지켜왔다. 아이유 앨범 역사상 컴백 한달만에 일간 1위를 빼앗긴 적은 처음이다. 그런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는 점은 대중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팬덤 중심의 음악시장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솔로 여자 가수'로 살아남는 것 조차 대단하게 평가받고 있는 상황. 비비의 '거꾸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정보/소식] 비비 전략 통했네?…역시 '어둠의 아이유', 거꾸로 가는 행보 '화제' [엑's초점] | 인스티즈

누가 '어둠의 아이유' 아니랄까 봐, 그의 행보를 보면 아이유랑 정확히 반대로 가고 있다. 아이유는 '마쉬멜로우', '좋은날', '너랑나' 등으로 대중성을 잡고, 이후 '금요일에 만나요'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대중성을 잡은 후 팬덤을 쌓고, 자신만의 개성을 차차 드러내며 호응을 이끌고 있는 것.

그러나 비비는 이와 반대다. "다신 붙잡히지 마. 그땐 보게 되는 거야. 나쁜 X 나쁜 X 아주 그냥 나쁜 X"을 외치며 개성 강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비비. 현재는 러블리한 매력을 보이며 자신의 개성을 깎고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서 비비의 똑똑한 전략이 통했다는 점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과거, 이를 이미 예상했기 때문.

지난 2022년 11월 비비는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처럼 말했다.

[정보/소식] 비비 전략 통했네?…역시 '어둠의 아이유', 거꾸로 가는 행보 '화제' [엑's초점] | 인스티즈

"다음 앨범부터는 완전 소녀소녀하게 나올 것 같아요. 지금 그렇게 만들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약간 세고 이런거였다면 이제 역행을 하는거죠. 그게 궁금했어요. 어떻게 받아들일지 사람들이.

원래 점점 벗고, 점점 세지잖아요 컨셉이. 근데 저는 반대로 갈거에요. 세게 가다가 다시 '난 잘 몰라요'로 가면 어떻게 될까. 제가 실험해보고 알려드릴게요."

비비의 실험은 그야말로 성공적이었다. '밤양갱'의 매력에 가속이 붙으며 롱런 조짐이 보이고있고, 이번 성과를 통해 자신만의 성공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의 영향력과 가능성이 무한 확장된 가운데 대중의 기대감도 커졌다. 앞으로 비비의 '거꾸로 행보'가 또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필굿뮤직,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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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일단 노래 잘하고 실력이 되니깐
3개월 전
익인2
얼마나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없으면 타여솔 이름걸고 홍보하는거임
3개월 전
익인3
누가요 비비가요?
3개월 전
익인4
기사에 온통 아이유랑 비교하고 있잖아요!
이기사 말고도 소속사발 언플에도 아이유 언급...

3개월 전
익인3
아하 소속사도 그랬군요! 그렇다면 저런 별명을 작명한 사람들, 그걸로 마케팅을 하는 소속사, 이런 기사를 생산하는 기자에게 화살이 향해야 되지 않나요. 본인(비비)를 언급하면서 얼마나 아이덴티티가 없으면...라는 표현으로 댓글 다셨길래 비비가요? 라고 물어봤네요. 이 글은 비비가 아닌 기자가 작성한 콘텐츠 생산물이잖아요! 저도 비교를 꼴보기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에요!
3개월 전
익인15
역바이럴이란게 있답니다
3개월 전
익인5
내말이 .. ㅋㅋㅋㅋㅋㅋㅋ하
3개월 전
익인9
엥 오히려 비비도 싫다고 했는데 대중들이 계속 부르는거 같은데 아이덴티티 이러는거 웃기네 지 가수 소중하면 남의 가수도 소중한 줄 알아야지
3개월 전
익인14
비비 회사가 그렇게 하는걸 어떡해
이런 말들도 그럼 감당해야지...

3개월 전
익인4
아이유는 신곡내면 1년내내 차트1위해야하냐고...
3개월 전
익인6
아이유 없이는 기사 못내나 왜이래
3개월 전
익인7
아이유좀 냅둬라 ;
3개월 전
익인8
재밌네 엮어서 쓰면 쳐맞는게 보통인데 이 기사는 지적하는 사람도 얼마 없어 비비는 ㅅㅈㄱ아니어서 뜰만했다 체감도 확실하다 그렇게 난리를 쳐왔으니 이런 글도 무디게 지나가주는구나 역시
3개월 전
익인10
핫한 여솔들 많앗어요.. 진짜 많앗죠 유지하는건 얼마안됨
3개월 전
익인11
뭐 이러나 저러나 실력이 뒷받침되니까 가능했던 거겠지
아무튼 ㅂㅇ ㅂㅂ니 ㅇㄷㅇ ㅇㅇㅇ니 그만 좀 사용했으면 좋겠음

3개월 전
익인12
비비 회사 진심 왜이럼 모든 기사에 아이유 언급하네.. 언플 나 이상하게 한다
3개월 전
익인13
아이유좀 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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