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볼수록 여주한테 약간 몰입하게 되더라
개인적으로는 로맨스 + 성장 스토리 같은 느낌 받았음
나였으면 첫사랑한테 미련철철해서 꿈이고 뭐고 니가 오든 내가 가든 했을 거 같은데 그렇게 안하고 본인 꿈을 위해서 단호하게 끊어내는 게 좋았다
끝나고 정서경 작가랑 감독님 GV 있었는데 이 시간이 너무 좋았어 내가 생각도 못했던 디테일에 대한 것도 듣고 비하인드도 알게 되서 영화가 2배는 더 좋아짐
GV 처음 가봤는데 다른 영화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