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결함으로 정비 지연
승객들 "제대로 된 설명도 없었다"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를 떠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17시간 넘게 출발하지 못했다. 현지 공항에서는 발이 묶인 승객들이 항공사 측이 제대로 된 설명도 하지 않았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대한항공 측은 사실상 하루(23시간 30분)가 지나서야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출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90721?sid=102